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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주영, “5개홀 연속 버디가 행운 가져다줘”
등록일 2018-09-14

이미지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올포유 챔피언십 2018 2라운드에서 박주영이 9언더파 중간합계 135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은 오늘 전반 9홀에서 버디를 6개 기록하며 무서운 샷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히 2번홀부터 6번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9홀 개인 최소타 기록을 경신했다. 
“ 개인적으로 4개홀 연속 버디가 최고 기록이었는데, 오늘 기록한 5개 홀 연속 버디가 개인 9홀 신기록이 됐고, 오늘 플레이에 행운을 가져다 준 것 같다. 특히 아이언샷이 잘 됐다. 오늘 피칭 아이언과 9번 아이언이 많이 잡혔는데, 특히 9번 아이언의 날인가 싶을 정도로 9번 아이언이 정말 잘됐다. 핀에 가까이 붙인 적이 많았다.” 이미지후반 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한 박주영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일단 예선 통과가 항상 목표고, 예선 통과 후 톱텐을 목표로 하고 나왔다” 고 말하며 “아쉬움이 남는 골프를 하기 보다 방어적으로도 칠 줄 알고, 공격적으로 버디를 잡기도 하는 그런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플레이가 잘되어서 남은 라운드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부담은 없지만 한 가지 두려운 것이 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내가 원했던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했을 때 크게 실망하고 좌절할 까봐 두렵긴 하다” 고 덧붙였다.

특히 본선 경기가 열리는 내일 비 예보가 있어 날씨가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박주영은 이에 대해 “누가 실수를 덜 하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내일 비소식이 있다고 하니 준비 잘해서 잘 마무리 하겠다" 고 말했다. 

(이천=SBS골프 이향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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