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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나희원, “챔피언 조는 처음이라 떨려요”
등록일 2018-08-30

이미지강원도 정선에서 열리고 있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18 2라운드에서 나희원이 중간합계  133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나희원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무려 4타를 줄이며 무서운 샷 감을 발휘했다. 나희원은 2라운드를 마친 소감에 대해 “일단 경기 시작전에 허리에 아팠는데, 무리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티 샷의 조심성이 있어서 타겟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고 말했다.

나희원은 골프가 하고 싶어 골프클럽을 잡기 시작했고 5학년 때 아버지와 같이 호주 골드코스트로 건너가 5년간 공부 골프를 병행하고 돌아와 2010년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다. 그리고 2016년 KLPGA 투어 루키였지만 시드를 잃고 그 다음해에는 드림투어에서 뛰었다. 그리고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전을 통해 올 시즌 루키로 다시 KLPGA 투어에 데뷔했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만 본선 진출에 성공할 정도로 상반기 13개 대회에 출전해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골프에 대한 자신감을 찾기 위해 중간에 드림투어를 경험하기도 했다.
“ 상반기에는 샷이 진짜 안됐다. 대회가 나가기 싫을 정도로 하기 싫기도 했다. 그래서 옛날 코치를 찾아가 샷을 고쳤다. 그러다 보니 그 후 출전한 드림투어에서 성적이 좋았다. 그래서 의욕도 더 생겼다. 상반기 KL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보다 드림투어 대회에 출전해 벌어들인 상금이 더 많았다.” 이미지골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나희원은 이번 대회 1라운드 2라운드에서 티 샷 실수는 딱 두 번뿐이었다. 
“상반기 대회에서는 3~4개의 티샷 미스가 많았다. 볼을 컨트롤 할 수 없었기에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고, 자신 컨트롤이 안 되서 더 의욕이 없어진 거 같다. 하지만 이제는 제어 능력과 내공이 쌓였다. 코치님이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심플하게 훈련을 도와 주셨다.”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는 처음이라 긴장된다는 나희원은 “챔피언조 경기 처음이다. 내일 칠 것이 긴장된다. 내가 볼을 보내야 하는 곳만 생각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그것에만 집중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정선=SBS골프 이향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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