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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포인트 Talk] 6월 우수선수 조정민, “매 순간이 기회, 느려도 괜찮다”
등록일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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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포인트 방식의 LF포인트 제도는 KLPGA 투어에서 6년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LF포인트 랭킹 제도는 각 대회 최종라운드 성적(1위~50위)에 따라 차등 배점(500점~1점)을 주고 예선 통과 후 본선과 최종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타수 배점이 더해진다(자세한 내용은 LF포인트 홈페이지 참고).

그리고 매달 LF포인트 랭킹에 따라 우수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되며, 한 시즌 동안  포인트 상위 랭커 8명의 선수와 초정 선수 2명 등 국내 최정상급 10명이 출전하는  LF 포인트 왕중왕 전이 열린다.

지난해에는 LF포인트 왕중왕전 다섯 번째 우승자에 수퍼 루키 최혜진이 오르며 올 시즌까지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어 스타 등용문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2018년 본격적인 KLPGA 투어가 시작된 가운데 6월의 우수 선수로 조정민이 선정됐다. 조정민은 총점 2220포인트를 받고 연속 대회 톱10에서는 200포인트를 얻었다. 또한 조정민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본선진출에 성공했고, 우승 한 번과 준우승 두 번을 포함해 톱10에 다섯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다. 6월 열린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와 7월 초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2주연속 모두다 준우승을 차지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필드 위 카리스마와 특유의 귀여움으로 팬을 몰고 다니는 조정민은 지난 시즌에 비해 올 시즌 성적이 좋은 비결에 대해 “느리더라도 스스로를 알아가니 골프가 더 잘되는 것 같다. 팔에 새긴 문신처럼 매 순간이 기회이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 자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고 나니 골프를 대하는 여유도 생기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조정민은 필드 위 모든 샷을 하기 전에 볼을 보내려고 하는 곳에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는 루틴을 하는 행동을 한다. 이는 ‘두 가지’ 목적 때문이라고 말했다.
“골프에서는 선택과 이행이 중요하다. 선택을 했다고 나 스스로한테 인식시켜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루틴을 통해서 스스로 체크한 뒤 뒤에서 볼이 날아가는 것을 이미지로 그려본다. 두 번째 목적은 방향성 때문이다. 척추와 목을 바르게 하고 샷 방향을 정확히 하기 위한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6월의 우수 선수가 된 조정민은 하반기 대회에 대한 각오와 함께 11월에 열리는 LF포인트 왕중왕전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나는 원래 기복이 심한 선수인데, 스트레스 자체를 즐기며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다. 우선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하반기 목표는 메이저 우승이다. 그리고 올 시즌 우승도 코스 레코드 기록 등을 이루면서 했는데, 남은 대회에서도 다이나믹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지난해 출전하면서 좋은 기운을 얻었던 LF 포인트 왕중왕전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

이 밖에도 ‘LF포인트 톡톡’ 인터뷰를 통해 조정민이 밝힌 자신의 문신, 예뻐진 이유 등 재미있는 답변은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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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이향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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