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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지영2, “퍼트 잡으니 우승 보인다”
등록일 2018-08-25

이미지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리고 있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8은 4라운드 중 2라운드가 태풍 '솔릭'으로 취소된 가운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은 김지영2가 우승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지영2는 2016년에 KLPGA 투어에 데뷔했는데, 워풀한 스윙과 거침없는 플레이로 주목받아왔다. 올 시즌 지난 대회까지 톱텐 피니쉬율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드라이버 비거리에서도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16개 대회 본선진출에 성공했는데, 톱10에 여섯 차례 진입했다. 특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과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8위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김지영2는 1라운드 마친 후 “시작이 좋았던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약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첫 번째 홀을 마칠 수 있었고, 초반에 버디가 나오면서 남은 홀들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2는 상반기 KLPGA 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뒤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그 당시에는 퍼트감이 워낙 좋아서 샷이 좋지 않아도 퍼트가 살렸다. 그 이후에 퍼터가 휘었는데 이를 늦게 알아내서 좋았던 샷감도 무너졌고, 샷도 덩달아 망가졌다.” 이미지하반기 세 번째 대회에서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한 김지영2는 지난주 퍼트를 다시 잡은 것이 이번 대회 상승세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MBN대회 기간에 코치님에게 기본적이 어드레스부터 다시 점검을 받았고, 퍼트의 정타와 거리감을 다시 찾은 것 같다.”

지난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1승의 김지영2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8 남은 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모든 대회를 똑같이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결과는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승을 꼭 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한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태풍 ‘솔릭’으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25일 2라운드에서 컷을 결정하고 26일 최종 라운드가 열리게 된다. 

(정선=SBS골프 이향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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