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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정은6, “오늘은 스스로에게 상 주는 날”
등록일 2018-08-30

이미지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2018(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이정은6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6는 오늘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오래간만에 1라운드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정은6는 “오늘 일단 페어웨이를 세 번만 놓 친 것에 만족한다. 아이언을 페어웨이에서 잘 칠수 있어서 좋았다. 대회 전까지 긴 러프 연습을 통해 샷을 다듬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이 때문에 오늘 하루 노보기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스스로 ‘노보기’ 플레이를 하면 자신에게 주는 상으로 ‘코카콜라’를 마신다는 이정은6는 “ 일본투어에서 지애언니를 만났을 때 언니가 ‘ 나 스스로를 다독이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보상을 주는 것도 필요’ 하다고 조언한 적이 있다.  그래서 노보기 플레이를 했을 때 코카콜라를 마시는 상을 스스로에게 주려고 한다” 고 밝혔다. 

이정은6는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과 다승 등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지만 올 시즌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11개 대회 본선진출에 성공, 평균 타수 2위 등을 기록하면서도 아직 우승이 없다. 최근 상승세가 좋다. 보그너 MBN 여자오픈이랑 삼다수 마스터스, S-OIL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톱10에 다섯 차례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우승에 대한 욕심을 묻는 질문에 이정은6는 “우승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작년에는 오로지 KLPGA 투어에만 집중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해외 경험을 쌓고 싶어서 LPGA 투어를 왔다갔다 한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좀 힘들었던 거 같다. 그러다 보니 아직 우승의 기회를 잡지 못한 것 같다. 이번 대회는 대회는 코스 세팅이 어렵고 메이저 대회이다 보니다 욕심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우승 보다 코스 공략적인 부분에서 플레이에 집중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정은6는 올 시즌 초반에 힘들었던 것이 있어서 아직까지 불안감은 있지만, 오늘만 같은 플레이라면 올 시즌에도 각 종 타이틀 경쟁에 도전해 볼 만하다고 말한다.
“ 아직 하반기에 대회가 많이 남아 있고, 이번 대회가 특히 상금 규모도 크고 출발이 좋은 만큼 노력해 본다면 타이틀 경쟁에서 어렵진 않을 수도 있다.”

현재 어프로치와 퍼터 샷 감이 좋다는 이정은6는 남은 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대회가 열리는 제이드팰리스 코스는 긴 러프가 특징이다. 무조건 안전하게 티 샷을 페어웨이에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정확도에 신경을 쓰면서 남은 라운드를 마무리 한다면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춘천=SBS골프 이향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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