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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아시안 게임 출전’ 유해란, “금의환향해야죠!”
등록일 2018-08-11

이미지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눈에 띄는 아마추어가 있다. 176cm의 큰 키의 아마추어 유해란(숭일고2). 호쾌한 장타와 함께 출중한 실력의 아마추어 유해란은 가슴에 태극 마크를 품은 국가대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골프는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이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는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데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서는 전 종목을 석권하며 4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왔었다.  인천에서 개최된 2014년에서 금 1, 은 3으로 다소 부진하였다.

유해란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출전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아쉽게도 본선진출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2010년 아시안 게임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땀방울을 흘리겠다는 각오다.
“아시안 게임 앞두고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결과는 아쉬었지만, 오히려 자극이 된 것 같다. 일본, 대만, 중국 그리고 태국의 전력도 만만치 않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절치부심하겠다.” 이미지사실, 유해란은 중학교 1학년 때 협회장배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아마추어 때부터 경력이 화려했다. 올해에는 한국여자아마추어에서 우승한바 있고, Neighbors Trophy 개인 및 단체 우승과 박카스배 우승을 거뒀다. 

자신의 장기는 100m 안쪽 샷 컨트롤이 장기라고 말하는 유해란은 “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올 초부터 대표팀 모두가 훈련도 열심히 했고 단체전을 대비해 팀호흡도 열심히 맞춰왔기 때문에 남은시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한다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이미 현지 코스를 경험해 봤다. 지난 12월에 주니어 대회에 참가했고, 올해 3월 훈련 및 선발전에 참가했다. 그리고 임희정(동광고3), 정윤지(현일고2)와 함께 아시안 게임 최종 명단이 확정된 지난 6월, 마지막 현지 코스 훈련을 마쳤다.

유해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이기 때문에 단체전을 잘 맞추어 가면 개인전 매달도 자연스럽게 따라올거라 생각한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하고 남은 기간에 심기일전해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따서 금의환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박인비는 후배들의 도전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출중하다고 들었다. '잘해라' 라는 압박감보다는 준비한 만큼 하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주변에서 메달이나 성적에 대한 기대가 많겠지만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격려를 보내고 싶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제주=SBS골프 이향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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